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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철(Heme iron) 섭취와 대장암 자연치료 (3)

폴리아민(polyamines)은 종양세포의 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폴리아민(polyamine)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ODC (Ornithine decarboxylase) 활성의 증가와 그에 수반하는 폴리아민(polyamine)의 축적은 종양과 증식세포에서, 특히 대장의 용종보다는 대장암에서, 그리고 가족성 용종환자의 정상 대장세포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므로 대장암 발병위험의 표지자(marker)로 여기고 있습니다. ODC는 폴리아민(polyamine) 생합성 첫째 과정에서의 촉매반응에 의해 세포분열을 조절합니다.

파슬리, 아티초크, 베이질, 셀러리 같은 채소와 잎이 많은 식물에 존재하는 성분인 아피제닌(Apigenin)은 돌연변이를 유발시키지 않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 (nonmutagenic bioflavonoid)로 발암억제작용에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 아피제닌(Apigenin)은 차(tea)로 사용되는 국화과 식물인 카모밀(chamomile)의 주성분의 하나입니다. 연구보고는 아피제닌(Apigenin)이 ODC효소의 활성을 줄여줌으로써 암세포의 신호전달을 억제하고 세포자연사멸(apoptosis)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아피제닌(Apigenin) 역시 거의 물에 용해되지 않고 생리적이용율이 극히 낮은데다 일반 보충제에는 함량이 극히 낮아 이런 종류는 대장암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피짐(Apizym)은 고순도의 아피제닌(Apigenin)을 함유하고 분해흡수와 생리적이용율이 높은 유일한 제품입니다.

Ornithine decarboxylase gene is overexpressed in colorectal carcinoma.

Regulation …

헴철(Heme iron) 섭취와 대장암 자연치료 (2)

쿼서틴(quercetin)은 여러 과일과 야채, 너트류, 그리고 레드와인 등에 가장 흔히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s)의 일종으로 항염증 작용과 암발생 억제작용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보고는 쿼서틴(quercetin)이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쿼서틴(quercetin)은 폴리아민(polyamine)의 합성을 줄이고 세포자연사멸(apoptosis)을 유도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폴리아민(polyamine)은 거의 모든 세포의 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Wnt 신호경로는 세포발달과정과 인체의 발암과정에서 중추적역할을 합니다. Wnt/beta-catenin 신호경로를 비롯하여 p21-RAS 경로, 그리고 cyclin D(1)과 survivin의 발현을 조절하는 것은. 대장암을 혁신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확실한 전략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쿼서틴(quercetin)은 이들 신호경로를 억제, 조절할 뿐만 아니라 ROS생성을 통해 세포 내 에너지 상태를 감지하는 ‘에너지 센서’로 알려져 있는 효소 AMPK (AMP-activated protein kinase)를 활성화시킵니다. AMPK의 활성화는 양성종양세포와 악성종양세포 모두의 증식을 강력히 억제합니다.

이러한 설명을 통해 대장암 치료에 모든 쿼서틴(quercetin)이 확실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여길 …

헴철(Heme iron) 섭취와 대장암 자연치료 (1)

붉은색 육류와 가공육의 섭취는 선진국에서 주요 사망원인의 하나인 대장암 발병의 증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붉은색 육류섭취와 대장암 발병의 연관성에 대한 설명으로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그 중 하나는 육류를 고온에서 구울때 생성되는 발암 화학물질인 HCA(헤테로사이클릭아민류)입니다. HCA가 그러한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고온으로 구운 닭고기에서도 역시 높은 수준의 HCA가 존재하므로 이것만으로는 완전한 설명이 될 수 없습니다. 어느 경우든 대장암에 관련된 우려는 닭고기가 아니라 붉은색 육류로 한정됩니다. 가공육의 경우는 첨가된 보존료가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여겨지며, 특히 보존료인 질산염(nitrates)은 체내에서 강력한 발암 물질의 하나인 니트로사민(nitrosamine)으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임상적 또는 역학적 증거들은 육류에 존재하는 헴철(heme iron)이 대장암을 촉진시킨다는 가설을 뒷받침합니다. 혈액속의 적혈구를 이루는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 철(Fe) 을 포함한 헴(heme)과 글로빈(globin)으로 분리됩니다. 헴철(heme iron)은 육류와 생선, 가금류에서 하나의 화학적 구조로 나타나지만 식물에서는 비헴철(nonheme iron)로 나타납니다. 헴철(heme iron)은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으며, 육류, …